걸그룹 ‘HAM’이 두 번째 싱글 ‘두근두근’으로 컴백하며 노래실력 못지않게 ‘명품몸매’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들이 컴백하면서 갑자기 왜 명품몸매를 운운하느냐가 궁금하다면 지난해 햄의 첫 방송을 보면 알 수 있다.
지난해 10월 첫 번째 싱글 ‘티티댄스’에서 모델 출신 멤버 효니를 제외한 가연, 미유, 수진은 첫 방송에서 춤을 추는 도중 뱃살이 출렁거리고 굵은 허벅지 탓에 키도 실제보다 작아 보이는 등 굴욕을 당했다.
HAM 멤버들은 컴백을 앞두고 전 멤버가 강도 높은 다이어트를 했으며, “지난 굴욕 캡처는 잊어주세요”라며 애교 섞인 목소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사진-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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