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도 못보내`로 컴백한 2AM이 기존 앨범 인쇄물을 전량 폐기, 오프라인 음반 발매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2AM 측은 미니앨범 '죽어도 못보내' 자켓 화보 인쇄가 만족스럽게 나오지 못한 것 같다는 2AM 멤버들의 의견에 인쇄물을 전량 폐기처분한다고 밝혔다.
음원 발표 하루 만에 전 음악차트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았음에도 불구하고, 2AM의 향후 일정에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리더 조권은 "팬들이 2AM의 새로운 음반을 기다려 준 것을 안다. 최고의 화보를 보여드리고 싶다. 발매가 늦어져 아쉽지만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고 전했다.
한편, 2AM 소속사 관계자는 "인쇄소에서 철야 작업을 해서라도 오는 28일까지는 기필코 음반을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출처=KBS 뮤직뱅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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