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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다마오 극비 입국, 김연아 없는 피겨선수권 우승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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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다마오 극비 입국, 김연아 없는 피겨선수권 우승 다짐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1.25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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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 난조 등으로 지난해 부진을 면치 못했던 일본의 아사다마오(20)가 4대륙 피겨선수권 출전을 위해 25일 우리나라에 입국했다.

아사다마오는 1월 27일 전주에서 개막하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피겨 선수권에 출전, 설욕과 재기를 다짐하고 있다. 그는 입국장에서 수십명의 내외신 취재진들의 질문에 "컨디션이 좋다. 연습한대로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웃승에 대한 다짐을 엿보였다.

인천공항에서 곧바로 전주로 이동한 아사다 마오는 내일 오전 첫 공식 훈련을 갖고 모레 쇼트 프로그램 연기에 돌입한다.

아사다마오 선수는 라이벌 김연아(20, 고려대)를 겨냥한 최종 리허설을 준비하고 있으며 2010 밴쿠버올림픽에 대비한 마지막 점검차 이번 무대에 임한다고 알려졌다.

한편, 김연아 선수가 불참한 가운데 아사다마오는 이번 대륙선수권대회에서 일본 스즈키 아키코 선수와 우승을 다툴 것으로 전망돼 기대감을 주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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