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의 광수와 인나가 루왁 커피에 대한 집착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25일 방송된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광수(이광수 분)와 인나(유인나 분) 커플은 현경(오현경 분)이 아끼는 루왁커피를 가져가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세경의 수색전에 번번이 가로 막히고 광수와 인나는 현경의 집을 샅샅이 뒤지며 루왁커피를 가져가려고 애썼다.
결국 광수는 나중에 실을 당겨 도로 빼낼 생각에 루왁커피 주머니에 실을 매달아 삼켰다. 하지만 하숙집에 돌아온 두 사람은 기쁜 마음으로 실을 당겼지만 커피 봉지가 사라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루왁커피는 인도네시아 사향고양이의 배설물로 만들어 졌으며 한잔에 10만원을 호가하는 세계에서 가장 값비싼 커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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