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의 유이가 음악프로그램에서 눈물 흘린 이유를 밝혔다.
유이는 지난 24일 SBS ‘인기가요’에서 애프터스쿨이 ‘너 때문에’로 1위에 등극하자 눈물을 보였다.
이에 유이는 다음날 자신의 미니홈피에 “정말 안울려고 꾹 참았는데 결국 바보같이 울어버렸다. 1위 할거라는 생각을 전혀 못하고 ‘너때문에’가 마지막이란 생각에 아쉬워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1위 발표에 우리 이름이! 정말 기쁨을 참을 수가 없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유이는 “말로 표현 못할 만큼 너무나 감사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꼭 보답하겠습니다”라며 “이제 절대로 눈물을 보이지 않는 강한 유이가 되기로 다시한번 다짐하겠다”고 글을 마쳤다.
한편 애프터스쿨은 후속곡 ‘웬 아이 폴’(When I Fall)로 이미지변신하며 인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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