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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직원 1명당 월평균 5대 팔아 '업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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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직원 1명당 월평균 5대 팔아 '업계 최고'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1.26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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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영업 직원 1명당 월평균 5.1대를 팔아 업계 최고 수준의 판매효율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지난해 내수 시장에서 2천200여명의 영업담당 직원이 총 13만3천630대의 차를 판매, 1인당 월평균 판매대수가 5대를 돌파했다.

회사  관계자는 "단 4종의 라인업에서 이 정도의 판매 성과를 보인 것은 주목할 만한 수준"이라며 “우수한 신입 영업 직원의 채용과 교육에 철저함을 기한 것이 좋은 결과를 낳았다”고 말했다.

르노삼성은 입사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인성 및 적성검사를 실시한 후 사이버상품교육 및 자동차 영업에 필요한 필수내용을 다루는 집합교육을 6일간 실시한다. 교육 후에는 배치받은 지점에서 4주간 사내 영업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있다. 

한편, 르노삼성차는 지난 1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0년 영업본부 발대식에서 지난해 242대를 판매한 테헤란로 지점 김중곤 영업파트장을 전사 판매왕으로 선정했다. 또 회사 출범 이후 처음으로 누적 판매대수 2천대를 돌파한 강서지점 원도희 영업파트장을 영업담당 최고의 명예인 '슈페리어'(Superior)에 임명했다.


르노삼성차 영업담당 최고의 명예인 슈페리어에 오른 강서지점 원도희 영업파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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