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출신의 가수 민경훈의 컴백소식에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민경훈은 다음달 4일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2년여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이번 미니앨범은 지난 2008년 12월 발매된 싱글 ‘하루’ 이후 1년 만의 신보다.
2003년 버즈 메인보컬로 데뷔한 민경훈은 보이그룹의 대중화를 이끌며 ‘남자를 몰라’, ‘겁쟁이’, ‘가시’ 등 많은 히트곡들을 통해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로엔엔터테인먼트는 “버즈의 메인보컬이었던 민경훈의 독보적인 보이스가 가요계의 새 바람을 일으킬 것이다. 미니앨범 발매 보도 즉시 수많은 CP업체에서 앨범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라며 “2010년에도 지속되고 있는 아이돌그룹의 강세 속에 ‘민경훈의 복귀’가 록 발라드 붐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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