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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직원 1천명에 '오바마폰'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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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직원 1천명에 '오바마폰' 쏜다!
  • 이민재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1.27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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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내달초까지 팀장 이상이나 이동근무자를 대상으로 ‘오바마폰’으로 불리는 ‘블랙베리폰’ 1천여 대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말 그룹장 이상 간부에게 스마트폰 300여 대를 지급한 데 이어 이번에 팀장과 외부근무가 많은 직원에게까지 스마트폰 지급을 확대한 것. 

이번에 보급하는 스마트폰은 캐나다의 RIM사가 생산하는 ‘블랙베리폰’으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포스코는 오는 4월부터는 스마트폰을 통해 사내 이러닝 강좌도 수강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스마트폰을 통해 출하.고객정보 등 마케팅 업무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고, 변동좌석제 실행 등을 통해 완벽한 모바일 오피스를 구현할 계획이다.

정 회장은 최근 임원회의에서 "스마트폰, PDA 등 새로운 방식과 툴을 적극 활용, 지금까지 해 왔던 것보다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혁신적인 툴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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