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선미 탈퇴 소식이 들린 뒤, 2PM 팬들 사이에서 재범 영구 탈퇴설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팬들의 불안감이 이토록 커진 것은 갑작스런 선미 탈퇴 소식에 재범 복귀를 기다리던 팬들 마저 술렁이는 것이다. 소속사는 여전히 입을 다물고 있지만, 그 사이 팬들의 설왕설래는 계속되고 있다.
재범 복귀에 부정적인 팬들과 '끝까지 기다려보자'라는 팬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상황이다.
일부 팬들은 최근 6인조 2PM이 코카콜라의 1년 전속 모델로 발탁된 점에 대해 '1년간 재범을 배제하는 움직임'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택연이 SBS '패밀리가 떴다 시즌2'와 KBS 2TV '신데렐라 언니'를 통해 개별 활동에 들어가는 점에 대해서도 '2PM의 리더를 재범에서 택연으로 바꾸는 과정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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