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오페라‘압구정 라보엠’이 윤당아트홀(관장 고학찬)에서 공연 중이다. 이 작품은 개막전부터 소극장에서 처음 시도되는 오페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오페라‘ 압구정 라보엠’은 1830년대 파리의 라탱 지역 한 건물 꼭 대기층에서 살고 있는 보헤미안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려낸 푸치니의 작품으로 더욱 기대되는 공연이다. 오는 2월 6일까지 공연되는 오페라 ‘압구정 라보엠’에 대한 관객들의 반응이 어떤지 알아보자.
◎ 오페라 ‘압구정 라보엠’ 기상도 … 관객들 반응은??
- 소극장에서 만나는 푸치니의 이야기
- 배우와 관객이 함께 하는 친근한 오페라
-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오페라
오페라‘압구정 라보엠’은 젊은이들의 사랑과 우정을 따뜻하게 그려내 관객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공연을 통해 자신을 우정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는 후기가 눈길을 끈다. 더불어 ‘무대와 객석이 가까워서 배우들의 감정연기에 자신도 모르게 빠져들었다’는 다수 관객들의 의견도 있었다. 푸치니의 오페라‘라보엠’에 압구정이라는 명칭을 붙여 라보엠이 각색되지 않았을까 라는 관객들의 우려를 깨고 오페라 ‘압구정 라보엠’은 푸치니의 행동, 감정을 그대로 잘 살려내 지금까지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오페라‘ 압구정 라보엠’은 오는 2월 6일까지 윤당아트홀에서 공연된다.
[뉴스테이지=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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