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원더걸스의 소속사 관계자는 “선예가 팬카페에 글을 올린 후 논란이 불거지자 회사에 직접 전화를 걸어 눈물을 보였다”며 "선예가 직접 쓴 글이 맞다"고 밝혔다.
선예는 지난 24일 팬카페 '원더풀'에 "이번 일에 대해 저희 5명 모두 충분한 시간을 가지며 많은 이야기들을 나눴다. 누구보다 선미양이 팬분들과의 약속, 또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정말 고민도 많이 했고 그만큼 이번 일을 결정하는데엔 오랜 시간이 걸렸다. 팬여러분이 그러하듯 저희도 너무 마음이 아프지만 선미양의 결정을 존중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팬들은 “선예가 아니라 소속사에서 직접 올린 것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선미의 탈퇴를 두고 JYP의 수장 박진영의 책임론까지 거론되며 논란이 확대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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