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은 1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2010 빅쇼(Big Show)'에서 아이티 난민돕기 모금함을 설치, 3일간 현장에 모일 1만 5000여 팬(하루 평균 5천여명)들과 함께 아이티 돕기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빅뱅은 아이티 성금외에도 솜사탕 기계 10대를 동원, 1만 5000여 팬들에게 솜사탕 선물도 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 26일 디지털 싱글로 발표된 대성의 솔로곡 '솜사탕'의 무대가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빅뱅은 데뷔 첫해부터 단독 공연을 개최한 빅뱅은 매 공연마다 전석 매진을 기록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빅뱅은 '빅쇼' 공연 이후 일본 투어 공연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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