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는 지난 28일 대만 카오슝에 입국했고 이날 카오슝 공항에서는 500여명의 사람들이 몰려들어 공항이 마비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29일 진행된 기자회견장에는 총 50개 매체 150여 명의 기자단이 참석할 만큼 취재경쟁도 치열했다. 카오슝 시장 진국은 비를 직접 소개하며 감사의 선물을 건넸다. 이날 비는 대만어로 인사를 건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기자회견의 질문은 공연에 대한 소개가 주를 이뤘다.
한편, 비는 30일 오후 대만 카오슝 내셔널 스테디엄에서 국외 스타로는 처음으로 단독 공연을 진행하고 귀국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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