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의 원어민 교사 지원은 2007년 신호초등학교와 1사1교 자매결연한 이후 4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해마다 학교장 평가를 통해 원어민 교사를 재위촉한다.
위촉된 원어민 교사는 신호초교에 상근하면서 영어교육을 담당해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교 선생님 및 학부모들에게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신호초등학교 영어교실은 영어권 문화를 학생들이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교실 한 칸을 레스토랑과 슈퍼마켓 등을 갖춘 소규모 마을로 꾸며져 있다.
영어교실 수업은 신호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정규 수업과 방과 후 수업 시간을 활용해 이뤄지고 있으며, 실생활에서 벌어질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원어민 교사와 함께 재현하는 상황극 수업과 50인치 TV, 컴퓨터를 이용한 영어학습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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