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릎팍도사'가 강호동이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승훈 선수(22.한국체대)를 파헤쳤다.

이승훈 선수는 지난 10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녹화를 진행하고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던 영광을 강호동과 함께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훈 선수는 쇼트트랙 선수에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로 전향한 사연과, 사생활 그리고 고민을 털어놨다.

훤칠한 외모에 장난기 가득 담긴 표정의 이승훈 선수는 방송인이 아님에도 녹화장에서 주눅 들지 않은 모습으로 입담을 과시하며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

방송 전부터 무릎팍도사가 이승훈 선수의 여자친구에 대해 언급했는지 궁금증이 더해가고 있다. 방송은 오는 17일 밤 11시.(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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