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SBS '한밤의 TV연예'를 통해 장윤정은 "여자 연예인으로 이런 일이 있는데 웃으며 이야기 하는 게 힘들다. 내 측근이 이야기한 것처럼 기사들이 나갔다. 내가 그런 이야기를 유쾌하게 하고 다닌 것처럼 비친 것 같아 속상하다"고 말했다.
노홍철에 대해서는 "연인에서 친구 사이로 바뀌었다. 지금도 연락하고 지낸다"고 재결합 가능성에는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결별이유에 대해 장윤정은 "부모님 반대는 없었다. 특별한 일이나 다툼 또한 없었다. 성격 차이라고 기사가 난 것에도 어폐가 있다. 남녀가 헤어지는 데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장윤정과 노홍철은 지난해 5월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에 출연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 9개월간 교제했지만 최근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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