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가짜 참기름 만들어 대형마트 등에 판 일당 검거
상태바
가짜 참기름 만들어 대형마트 등에 판 일당 검거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3.12 13: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에서 가짜 참기름을 만들어 전국 대형마트와 식당 등에 팔아 6천여만원의 이득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울주경찰서는 12일 중국산 참깨와 말레이시아산 해바라기유를 섞어 가짜 참기름을 제조, 판매한 혐의(식품위생법 위반 등)로 김모(36.여) 씨 등 7명을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작년 9월부터 각자 역할을 분담해 가짜 참기름 약 1만ℓ를 만들고 이를 울산, 부산, 경기 지역의 중ㆍ대형 마트와 식당에 팔아 6천만원 상당의 이익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가짜 참기름을 만들고 판매한 김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며, 판매업자 손모(60) 씨 등 6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연합뉴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