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자사의 멤버십 프로그램에 가입한 고객이 3개월 여만에 100만명을 넘어섰다며 이를 기념해 사은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삼성 멤버십 프로그램은 가입 후 1년 안에 파브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4대 품목을 250만 원어치 이상 구매할 경우, 해당 제품에 대해 3년 동안 무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지난해 11월 말 도입된 이 프로그램에는 3개월여 만에 가입자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이를 기념해 다음달 30일까지 멤버십 가입 후 250만 원어치 이상을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YF쏘나타(1명), 가전 패키지(2명), IT 패키지(4명), 1돈 금카드(50명), CGV 영화관람권(1천명) 등 총 1억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 삼성 디지털프라자는 오는 28일까지 봄 정기 세일을 펼치면서 행사 모델을 구입할 경우 최대 2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주는 등 다양한 사은 이벤트를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