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무한도전 팬들 사이에서는 정식 멤버로 인정하는 범위를 누고 논란이 일고 있다.
MBC '무한도전'은 당초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의 여섯 멤버로 시작했다.
하지만 하하가 군 입대로 하차하게 됐고, 이후 합류한 전진 또한 군 문제로 하차했다. 현재는 길이 빈자리를 채우고 있다.
이에 팬들은 무한도전의 정식 멤버는 ▲기존의 6명 일 뿐이다 ▲전진과 길을 포함해 8명이다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는 멤버만 인정해야 한다 등 크게 3파로 나뉘어 설전을 벌이고 있다.
KBS '1박2일'의 경우 소집해제 한 김종민이 그대로 복귀해 7인 체제로 변경, 성공적인 방송이 이어지고 있어 무한도전 제작진은 어떤 결과를 내릴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팬들은 최근 장윤정과 결별한 노홍철에 대해 안타까운 시선을 보내며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노홍철은 입을 굳게 다문 채 방송 촬영을 위해 이날 출국했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