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가 영화 '짝패' 등 화려한 액션으로 유명한 무술감독 정두홍이 16살 연하 요가강사와 사고를 친 뒤 결혼했다고 폭로했다.
정두홍은 지난 13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 출연해 16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하게 된 것은 이휘재의 중매에 의한 것이라고 공개했다.
이날 이휘재는 "그냥 둘이 밥 한번 먹으라고 했는데 2세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정두홍은 지난해 6월 결혼해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다.
정두홍 감독은 이날 방송에서 수제자로 삼고 싶은 스타로 조혜련을 선택했다. 조혜련은 '때려'라는 권투 드라마를 위해 정두홍 감독의 체육관을 찾아갔던 사연을 소개했다.
정두홍 감독은 영화 '실미도', '챔피언, '장군의 아들', '무사', '짝패' '아라한 장풍대작전' 등에 출연한 바 있다.(사진=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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