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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찻사, 20년째 지하철은 그대로..공감개그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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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찻사, 20년째 지하철은 그대로..공감개그 "통했다!"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3.1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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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을 찾는 사람들(웃찻사)’의 코너 ‘이상해’가 공감 개그로 열렬한 지지를 얻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이상해’에서는 ‘이상해’에 출연한 개그맨 오민우 이기수는 서로 입담을 과시하며 말 끝에 ‘이상해’라고 하는 개그를 펼쳤다.

이기수는 “지하철에 잡상인 타면 짜증나다가도 듣게 돼. 이상해”라고 말했다. 지하철을 1번이라도 타 본 사람들은 “혹시 사고 싶더라도 옆사람 신경쓰여서 못 사”라고 공감했다.

오민우는 “평일보다 주말에 늦게 들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지하철은 주말에 더 빨리 끊겨. 왜 그러는거야. 다들 주말에 늦게까지 놀잖아. 이상해”라고 지적했다.

이기수는 또 지하철만 타면 나오는 방송 ‘이번 역은 전동차와 승강장 사이의 거리가 넓습니다’를 언급하며 “알면 고쳐! 20년째 이 방송이야! 이상해”라고 꼬집었다.(사진=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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