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팡'으로 돌아온 '카라'의 멤버 강지영이 의외로 40대 배우 하유미 등 남다른 인맥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강지영 지난 13일 방송된 MBC '세바퀴' 스피드 퀴즈 코너에서 40대 중반의 하유미를 지목했다. MC들은 “어떻게 하유미와 알고 지내느냐?”고 묻자 강지영은 “같은 미용실에 다니는데 이모가 많이 예뻐해 주신다”고 말했다.
전화연결에서 하유미는 “강지영이 워낙 예쁜 숙녀라 내가 먼저 이모가 돼 주고 싶어 자청했다”고 고백했다.
강지영은 이날 방송에서 1994년생인 자신이 태어나기 전에 방영된 드라마 ‘전원일기’가 문제로 나오자 “전원주 선생님 앞의 두 자에다 매일 쓰는 거를 붙이라”고 말해 좌중을 웃겼다.(사진=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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