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몰들의 상품가격 기입 오류가 도마 위에 올랐다. 단순한 실수로 넘기기엔 소비자들이 겪는 피해가 적지 않아 대책마련이 시급해지고 있다.
해당 업체들은 이미 결제가 완료된 제품에 대해 가격을 잘못 기입했다며 일방적인 주문취소나 차액결제를 요구한다. 일부는 값싼 대체제품을 보내는 등 어처구니없는 대처로 소비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최근에는 온라인쇼핑몰의 시스템오류로 잘못 발행된 할인쿠폰을 사용했던 소비자들의 불만도 터져 나오고 있다.
특히 일부 업체의 경우 자신들의 잘못으로 주문이 취소됐는데도 환불을 제때하지 않거나, 심지어 자체 적립금으로 환불하는 비양심적인 행태를 보이는 경우도 있어 전자상거래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을 더욱 키우고 있다.
피해 소비자들은 “쇼핑몰 측의 실수로 주문을 취소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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