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사장 이재우)의 '러브(LOVE)체크카드'가 300만 고객을 돌파를 기념해 휴대폰 30분 무료통화권과 보너스 포인트 등을 증정하는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신한카드는 'LOVE체크카드'가 출시 14개월 만인 이달 초에 300만 고객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2009년 5월 100만 고객, 같은 해 10월에 200만 고객을 돌파한 이후 국내 체크카드 사상 최단기간에 달성한 기록이다.
신한카드 측은 'LOVE체크카드'의 인기 비결에 대해 쇼핑/주유/외식 등의 가맹점에서 월 최대 3만원 할인, 놀이공원/영화/도서 할인, 해외이용, 후불교통 등 신용카드인 'LOVE카드'와 동일한 구조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신한카드는 이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LOVE 3.3.3' 이벤트를 진행한다. 'LOVE시네마' 이벤트는 행사 기간 중 'LOVE체크카드'를 최초로 발급 받고 주요 영화가맹점(CGV, 프리머스, 맥스무비, CJ티켓)에서 4월 한달 간 1회 15,000원 이상 예매한 회원에게 1만원을 캐시백 해준다.
'LOVE감사' 이벤트는 행사 기간 중 'LOVE체크카드'를 이용한 고객 중 매출전표 상 승인번호 끝자리가 ‘3’인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증정한다. 끝자리 ‘3’인 고객은 자동으로 응모되며 1등(1명)에게 마이신한포인트 50만점, 2등(30명)에게 신한 기프트카드 10만원 권, 3등(300명)에게 모바일 기프트카드 5천원 권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LOVE자동이체' 이벤트는 행사기간 중 SKT, KT, LGT의 이동통신 요금에 대해 ‘LOVE체크카드’로 자동이체를 신청한 모든 고객에게 휴대폰 30분 무료 통화권을 증정한다.
한편, 신한카드는 '할인형'상품인 'LOVE체크카드'와 함께 올해 1월 출시한 '적립형' 상품 'HI-POINT체크카드'로 상품 포트폴리오를 구축,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