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꽃피는 아름다운 3월의 밤,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와 클래식 야수 군단 ‘라스트라다’가 윤당아트홀(관장 고학찬)에서 두 번째 ‘테마가 있는 수다 concert- 싸랑콘서트’를 연다. ‘싸랑콘서트’는 사랑을 테마로 한 유쾌한 콘서트로 늦은 밤 부부, 연인들을 위한 특별한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크리스티나와 그녀의 남편 테너 김현준, 이광순(테너), 김철호(테너), 변우식(바리톤), 김광수(바리톤)가 함께 출연한다. 또한 지난 공연 때 이태리 칸초네를 주제로 한 무대를 선보였다면 이번엔 ‘주몽-세상이 날 오라하네’, ‘장희빈-그대 향한 사랑’ 뮤지컬 ‘캣츠-Memory’ 등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접했던 곡들을 통해 친근한 무대를 선사한다.
‘싸랑콘서트’는 향기로운 와인과 음악이 있는 콘서트로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서로의 사랑을 느낄 수 있으며 서로에게 특별한 낭만과 추억을 선물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크리스트나는 이번 공연에서도 ‘크리스티나's 노래교실’을 통해 관객들과 함께 노래를 배워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테마가 있는 수다 concert- 싸랑콘서트’의 테너 이광순은 “3월, 4월은 사랑을 테마로 공연을 하고 5월은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매직 콘서트를 준비했다. 이번 공연에서 선보일 곡들은 그동안 드라마, 영화를 통해 많이 접했던 곡들이기 때문에 더욱 즐거운 분위기의 공연이 될 것 같다. 많은 관객들이 테마별로 공연을 선택해 보러 왔으면 한다”고 전했다.
와인파티와 함께 즐기는 크리스티나와 5인 야수들의 ‘테마가 있는 수다 concert- 싸랑콘서트(19세이상)’는 오는 3월 12, 26일과 4월 9일, 23일 공연된다.
(뉴스테이지=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