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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작은 남성 핑핑, 21세 나이에 돌연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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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작은 남성 핑핑, 21세 나이에 돌연 '사망'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3.1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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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작은 남성으로 알려진 허핑핑(21)이 심장 질환으로 지난 주말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의 허핑핑(21)이 심장 발작을 일으켜 병원에 이송됐으나 지난 12일(현지시간) 결국 숨을 거뒀다.

당시 핑핑은 매형과 함께 이탈리아 프로그램인 ‘로 쇼 데 레코드’(Lo Show Dei Record)를 촬영 하려고 로마에서 머물던 중으로 갑자기 가슴 통증을 느껴 병원에 실려갔지만, 지난 13일 결국 심장 질환으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핑핑의 시신은 가족들의 요구로 중국으로 옮겨져 안장될 예정이다.

기네스북 편집인 크레이그 글렌데이는 "그는 매우 작은 사람으로 세상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애도했다.

지난 1988년 중국에서 원발성 왜소증을 가지고 태어난 핑핑의 키는 74.6cm로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남성으로 기네스 기록에 올랐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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