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산부인과'에 출연중인 송중기는 3월 16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에서 "학창시절 10년간 쇼트트랙을 했다"고 깜짝 공개했다.
송중기는 "중학교 때 그만두기까지 약 10년 동안 쇼트트랙을 했고 6년간은 대전광역시 대표팀 선수로도 활동했다"며 "쇼트트랙 경험이 연기 데뷔에 도움이 됐다"고 털어놔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영화 데뷔작인 '쌍화점' 오디션 때 감독님이 대뜸 '잘 뛰냐?'고 물으시기에 '쇼트트랙 선수였다'고 답했더니 흡족해하며 날 뽑았다"고 말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송중기의 쇼트트랙 경력이 왜 영화 '쌍화점'에 필요했는 지는 16일 밤 11시 5분 ‘강심장’에서 밝혀진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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