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FNF가 국산 마늘로 매콤한 맛을 살린 ‘청정원 소곱창볶음’을 출시했다.
회사측은 이번 신제품이 3년 전에 출시한 ‘매운 양념곱창’에 갖은 채소와 고추장양념을 더해 곱창 특유의 냄새를 없앴다고 16일 밝혔다. 대상FNF는 기존 제품이 매운맛으로 20~30대 젊은층을 공략했다면, ‘소곱창볶음’은 젊은층 뿐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제격이라고 소개했다.
대상FNF CMG3팀 조남일 그룹장은 “이번 신제품은 손질이나 조리가 힘들어 전문점을 찾아야만 했던 곱창을 집에서도 간편하고 저렴하게 즐길 수 있게 하는 제품”이라며 “고급 식당의 맛을 집에서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어 더 다양한 제품 개발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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