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장 마리 위르띠제)의 프리미엄 중형 세단 '뉴 SM5'가 출시 2달여 만에 누적 계약 대수 4만대를 돌파했다.
'뉴 SM5'는 이미 출시 직전 1만4천대의 사전계약을 기록했고, 출시일인 1월18일에는 단일차종으로 하루 최대 계약인 2천12대를 달성하는 등 르노삼성 출범 이래 다양한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영업 일수 기준으로 58일동안 매일 700여대씩 꾸준히 계약된 것.
계약 추이를 살펴보면 최고급 트림 RE와 그 다음 트림인 LE가 각각 26%와 40%를 차지했다. 옵션 사양으로는 스마트i 내비게이션과 파노라마 선루프 선택률이 총 계약 중 55%와 50%로 각각 1,2위를 기록했다. 색상별로는 백진주, 검정색, 울트라 실버가 30%씩 골고루 차지하며 압도적인 인기색상임을 나타냈다. 나이별로는 30대가 35%, 40대와 50대가 각각 25%와 20%로 '뉴 SM5'를 계약했다.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 박수홍 본부장은 "누적 계약대수 4만대 돌파는 '뉴 SM5'가 최첨단 웰빙 편의 사양으로 가족을 중시하고 프리미엄 중형 세단을 원하는 고객들의 사랑에 힘입어 이룬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고객만족 극대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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