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선수의 이름을 딴 햄버거 '김치 태균 버거'가 등장해 팬들의 가슴이 훈훈해졌다.
지바 롯데 마린스 소속의 김태균의 이름을 딴 '김치 태균 버거'가 오는 26일 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니혼햄 파이터즈전부터 판매된다. 한국에서 직수입한 김치와 오징어가 들어가는 이 햄버거는 400엔(약 5000원)이지만 김태균이 홈런을 치면 등번호에 맞춰 52엔에 판매될 예정이다.
김태균은 햄버거를 많은 사람이 먹은만큼 홈런을 많이 때리겠다고 의지를 불사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사진=김태균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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