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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조각케익 말고 중형케익도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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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조각케익 말고 중형케익도 판다
  • 윤주애 기자 tree@csnews.co.kr
  • 승인 2010.03.18 1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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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케익만 판매하던 스타벅스가 3일 전에 예약을 받아 중형 케익도 판매하기로 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매장에서 판매되는 조각케익 중 8종을 선정해 전국 300여 매장에서 예약 주문 케익으로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8종은 치즈 케익, 티라미수, 초콜릿 무스 케익, 플레인 치즈 케익, 블랙 포레스트, 마블 크런치 치즈 케익, 초콜릿 가나슈 케익, 고구마 케익이다. 회사측은 신제품 초콜릿 가나슈 케익을 제외하고 그동안 조각 단위로 인기리에 판매된 제품을 중심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최소 3일 전에 매장에 신청하면 원하는 날짜에 구입할 수 있다. 케익의 크기는 지름 16~18cm, 높이 5cm의 중형 케익으로 가격은 2만8천원에서 3만원까지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케익을 먹기 좋은 조각으로 판매했으나, 가정에서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는 의견이 있어 예약 주문 케익을 출시하게 됐다"며 "조선호텔 베이커리에서 예약 주문 케익을 직접 받아 판매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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