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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가수 데프콘 '그녀는 낙태중' BJ 여성 비판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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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가수 데프콘 '그녀는 낙태중' BJ 여성 비판 논란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3.1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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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힙합가수 데프콘(본명 유대준ㆍ33)이 4집 '마초 뮤지엄(MACHO MUSEUM)'을 16일 발표한 가운데 수록곡 중 하나인 '그녀는 낙태중'의 가사에서 일부 인터넷 여성 BJ(Broadcasting Jockey)를 비하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데프콘은 지난 16일 정규 음반 4집 '마초뮤지엄'을 발표, 타이틀곡 '래퍼들이 헤어지는 방법'(피처링 레이싱 모델 구지성), DJ.DOC 멤버 김창렬이 '스트리트 파이터(Street fighter)'라는 예명으로 피처링 참여한 '국가대표' 개그맨 정형돈이 작사가로 참여한 '우정의 무대' 등이 수록됐다.

이 곡외에도 국내 힙합계를 향해 거친 반항과 훈계를 한 '형이 들려주는 이야기', 자신의 현실을 냉소적으로 표현한 '나는 못 떴어', 땀흘리지 않고 쉽게 돈 벌려는 여자들을 향해 경고한 '그녀는 낙태중' 등이 수록돼 주목을 받았다.

특히 '그녀는 낙태중'은 "그녀는 잘나가는 인터넷 BJ, Talker들은 몰라 원래 이런 애인데, 화장을 떡칠하고 벽지를 꽃칠하고.." 등 노랫말이 선정적이라는 평과 현실을 잘 지적했다는 평으로 극을 달리고 있어 논란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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