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토론토 대학의 아니 올손(Arne Ohlsson) 박사는 14편의 관련 연구논문을 종합분석한 결과 신생아에게 백신을 맞히기 전에 설탕물을 몇 방울 먹이면 백신을 맞을 때 울 가능성이 20%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힌 것으로 BBC인터넷판이 13일 보도했다.
또 자당이나 포도당을 몇 방울 또는 0.5 티스푼 주면 백신을 맞을 때 우는 시간이 다소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결과는 '소아질환 기록(Archives of Diseases in Childhood)' 최신호에 실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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