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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미 '이쁜게 죄(?)', 미모 때문에 드라마 캐스팅 불발 헤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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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미 '이쁜게 죄(?)', 미모 때문에 드라마 캐스팅 불발 헤프닝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5.15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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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미가 SBS 드라마 ‘하늘이시여’ 캐스팅 당시 미모 때문에 출연 자체가 무산될 뻔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해미는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절친노트 3’에 출연해 “드라마 데뷔작인 ‘하늘이시여’를 집필한 임성한 작가가 나의 연기모습이 담긴 테이프를 보고 ‘너무 예뻐서 악역에 어울리지 않다’며 캐스팅을 반대했었다”고 전했다.

이어 “당시 나에겐 색깔이 뚜렷한 임팩트 있는 역할이 필요했다. 때문에 악역이라는 말에 오히려 끌렸다.”며 “조형기를 비롯해 동료배우들이 악역에 대해 만류했지만 나는 ‘무대에서 일인자가 되자’라는 생각만 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박해미는 현재 뮤지컬 ‘키스 앤 메이크업’과 MBC ‘개인의 취향’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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