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김C는 “1박2일의 인기로 7등인 나도 주목을 받고 있다. 난 운이 좋은 사람이다”면서 “예능에 대한 부담감으로 1박 2일 촬영하는 동안 화장실도 못 간다”며 심리적 고충이 있음을 고백했다.
또 “MC 강호동의 동네 나쁜 형 역할은 단지 캐릭터일 뿐 평소 사람들을 편안하게 이끌어주는데 천재”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김C는 얼마 전부터 장항준 감독이 연출한 연극 ‘사나이 와타나베 완전히 삐지다’에서 ‘멀티맨’ 역할로 파격적인 여장도 마다하지 않으며 연기에 도전한 사실로 알렸다.
음악인 김C의 음악관과 독특한 인생철학은 17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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