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2PM 택연은 '일요일이 좋다, 패밀리가 떴다2' 양구 편 녹화에서 배우 선우선과 전화번호를 교환했다.
강원도 양구의 한 부대를 방문한 패밀리 멤버들은 부대 깜짝 위문 공연을 준비하던 중 장병들이 좋아할 만한 여자 연예인들과 전화 섭외를 시도 했다. 상현이 '내조의 여왕'에서 부부로 열연한 선우선과 통화를 시도하려고 하자 남자 멤버들은 열광했다.
이 때 평소 선우선의 팬이었던 택연이 윤상현에게 조용히 휴대폰을 내밀며 자신의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 것을 부탁한 것. 이를 수락한 윤상현은 택연의 휴대폰으로 선우선에게 전화를 걸었고 전화가 연결되자 택연은 긴장했다.
긴장된 목소리로 통화를 시작한 택연은 선우선에게 자신을 소개하며 정중하게 '패밀리가 떴다2' 녹화에 함께 해 줄 것을 부탁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계속 통화를 하고 전화를 끊을 때쯤 택연은 선우선에게 “이 번호가 제 번호다. 알아두셨으면 좋겠다”며 수줍게 고백했다.
이 녹화분은 16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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