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은 15일 한 매체와 전화인터뷰에서 "아빠가 될 것을 생각하니 너무 기쁘다"며 "은주에게 고맙고, 60~70년 영원히 사랑할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이은주의 임신은 3~4년전부터 계획된 것"이라면서 "오래 전부터 부부와 마찬가지로 생각하며 사랑해왔으며, 몇 해전부터는 아기를 갖기 위한 나름의 계획을 갖고 진행해왔다"고 말했다.
하지만 결혼식엔 여전히 뜻이 없음을 전했다. 양현석은 지난 3월 홈페이지를 통해 올린 글에서도 "올해 안에 결혼 계획은 없다. 예전에 서태지씨와 `결혼을 하더라도 결혼식은 절대 하지 말자`고 약속했다. 남자의 약속인 만큼 추후 결혼을 하더라도 공개적인 결혼식은 안 할 생각"이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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