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 출연한 폴백은 하버드 졸업생이 아닌 신인 가수로 무대에 출연했다.
폴백은 4.0 만점에 3.7점인 우수한 성적으로 하버드를 졸업했으며 지난 2004년 하버드에 입학할 당시 스탠포드, 유펜에 동시 합격한 적 있는 인재다.
이를 증명하기 위해 폴백은 실제로 하버드 반지, 졸업장, 졸업앨범을 가지고 출연했다.
이 날 폴백은 솔리드 '이 밤의 끝을 잡고', 김건모 '미안해요', 이소라 '부탁해' 등으로 하버드 졸업생이 아닌 가수로 자신의 노래실력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폴백은 소녀시대 'oh'에 맞춰 깜찍한 춤 동작까지 선보였다.
폴백은 "한번도 미국에서 가수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다"며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을 알아 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 폴백은 "가요를 들으며 많은 위로를 받고 자랐다"고 말하며 코요테의 '시련'을 꼽았다.
한편 폴백은 자신의 타이틀 곡 '바보야'를 통해 댄스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발라드 가수로의 실력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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