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천암함' 남북긴장 고조 속 북한 경비정 NLL침범, 그 배경은?
상태바
'천암함' 남북긴장 고조 속 북한 경비정 NLL침범, 그 배경은?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5.16 13: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천안함' 사고 이후 남북간에 긴장상태가 고조되는 가운데 북한 함정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해 남하하다 우리 해군의 경고사격을 받고 퇴각했다.

16일 합참에 따르면 북한 경비정 1척이 15일 오후 10시 13분께 서해 NLL을 1.4마일까지 침범한 이후 연평도 서북방 8.5마일 해역으로 남하하다 우리 해군의 경고통신을 받고 30분만에 북상했다.

또 오후 11시 30분경에 또 다른 북한 경비정이 같은 해역으로 NLL을 1.3마일을 넘어왔다가 우리 해군의 2차례 경고 사격을 받고 9분만에 북상했다.

북한 경비정이 NLL을 침범했다가 퇴각한 것은 지난해 11월 대청해전 이후 처음이다.

함참 측은 북한 경비정이 수시로 NLL을 침범하기 때문에 이번에도 특별한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지 않지만 천안함 사건 이후 처음 월선을 했기 때문에 그 의도에 대해 면밀히 분석 중이라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