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아는 1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 골드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에서 두 살 연하의 프로골퍼 남영우와 세번째 만남을 즐겼다.
앞서 두 사람은 강원도와 세부에서 데이트를 즐겼으며, 이날 3번째 데이트를 갖고 연인으로 발전한 것인지, 이별을 선택할 것인지 결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종 선택을 앞두고 남영우씨는 양정아에게 마스크와 열쇠고리 등 세심한 선물을 전했고, 양정아는 이에 감동받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두 사람은 모두 인연을 이어갈 것을 선택해 성공적인 맞선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골미다'는 오는 30일 최종회를 끝으로 폐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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