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선수들의 승부조작 혐의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1세대 프로게이머 출신 게임해설가 김태형이 울분을 토했다.
김태형은 16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너희들이 무슨 자격으로 선배들의 눈물, 열정과 노력으로 일궈낸 이스포츠를 망치려드느냐!!!!"란 문구를 미니홈피 대문에 내걸었다.
이에 e스포츠 팬들은 공감을 표현하며 '김캐리의 분노'란 제목으로 이 화면을 캡쳐해 온라인상에서 급속도로 전파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캐리형 말 들어라" "공감 100%" 등 댓글을 달며 김태형의 반응에 호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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