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대표팀 허정무호의 원정 엔트리가 공개됐다.
허 감독은 17일 오후 파주 NFC에서 코팅스태프 회의를 열고 2010 남아공 월드컵 원정 엔트리를 발표했다.
지난 16일 에콰도르 평가전에서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한 허 감독은 최종 엔트리 23명 확정에 앞서 26명의 원정 엔트리를 선발했다.
해외파인 박주영과 박지성 등은 12명은 원정 엔트리에 안착했다.
그러나 수비에서 실책을 저지른 황재원과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조원희. 강민수. 김치우 등은 탈락하고 말았다.
허벅지 부상을 입은 이동국은 명단에 포함됐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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