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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섭 유화 ‘황소’, 미술품 경매 최고가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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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섭 유화 ‘황소’, 미술품 경매 최고가 노린다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5.17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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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이중섭의 그림 '황소'가 화가 박수근의 '빨래터'가 세운 국내 미술품 경매가 최고 기록인 45억2천만원 경신에 도전한다.

서울옥션은 오는 6월 메이저 경매에서 이중섭의 유화 '황소'를 추정가 35억~45억원에 경매에 부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종이에 그린 유화인 '황소'는 어두운 배경 위에 소 한 마리가 땅을 내딛는 모습을 역동적으로 표현했다. 소를 소재로 한 이중섭의 유화는 홍익대 박물관과 삼성미술관 리움 소장품 등 10여점만 알려져있을 정도로 흔치 않은 작품.

서울옥션에 따르면 '황소'는 1972년 현대화랑에서 열린 이중섭 전에 출품된 뒤 일반에는 처음으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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