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선은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히말라야 원정 꿈을 위해 지난 1993년 공무원을 그만뒀다.
오은선은 등산장비를 모두 버리며 막았던 부모님의 반대에도 직장을 옮겨 다니며 돈을 모았다.
지난 2004년 에베레스트 첫 단독 등반 당시 동료의 죽음을 눈앞에서 목격한 후 등정을 할 수밖에 없었던 오은선의 사연과 지난 4월 마지막 대장정이었던 8091m 안나푸르나를 등정하기까지의 모든 과정이 ‘승승장구’에서 공개된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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