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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아반떼HD, 중국 시장서 1위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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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아반떼HD, 중국 시장서 1위 탈환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5.1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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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준중형 승용차의 대표 모델로 꼽히는 현대자동차의 아반떼가 중국 시장에서 다시 1위를 탈환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반떼HD 중국모델인 HDc는 지난 달 2만1천65대가 판매되면서 53개 차종이 경쟁하는 중국 준중형차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0월 중국 업체인 비야디(BYD)의 F3에 1위를 내준 지 6개월 만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중국 준중형차 시장에서 판촉활동을 강화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구형인 아반떼XD의 중국형 모델인 엘란트라는 지난 4월 1만2천338대가 팔리면서 중국 준중형차 시장에서 9위에 이름을 올렸다. 기아차의 포르테와 세라토는 각각 8천3대와 7천2대가 팔려 13위와 21위를 기록했다. 현대의 i30은 1천611대가 판매돼 41위로 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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