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마녀유희 이후 3년만에 브라운관에 나타난 한가인은 19일 SBS 새 수목드라마 '나쁜 남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떨리는 감회와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날 한가인은 "너무 오랜만에 이런 자리에 서는 거라 떨린다"며 "관심을 갖고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이형민 PD가 연출을 맡은 '나쁜남자'는 이미 일본에 선 판매돼 2011년 일본 NHK 방송이 확정되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가인은 극중 신분상승을 위해 야망을 꿈꾸는 여주인공역을 맡게 됐으며 상대배우로 김남길, 오연수 김재욱이 출연한다. <사진-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