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식품이 야심차게 선보인 조미료 '연두'가 원재료 함량을 명확하게 표기하지 않아 '꼼수마케팅' 논란에 휩싸였다. 실제 제품명과 품목허가의 상품명을 다르게 하는 방식으로 원재료 함량 표기의무를 교묘하게 피해갔을 뿐 아니라 원산지 정보도 두루뭉술하게 표시해 소비자들을 현혹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현행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제품명과 원재료명이 일치해야 의무적으로 햠량을 표기해야 한다. 그
렇지만 '연두'의 경우 제품명과 원재료명을 교묘하게 다르게 표기해 함량을 표시하지 않았다. 동물성원료를 넣지 않고, 콩발효액만 넣었다고 제품홍보를 하면서 가장 중요한 정보인 함유량을 누락한 것이다. 반면 조미료업계를 양분하고 있는 CJ제일제당과 대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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