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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수 "과거 월드컵 국가대표 선수들을 폄하하지 말아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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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수 "과거 월드컵 국가대표 선수들을 폄하하지 말아달라"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6.02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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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수가 첫 월드컵 대표선수인 고 한창화 씨가 아버지임을 공개했다.

6월 1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는 남아공 월드컵 특집으로 유상철 선수 등이 함께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배우 한정수는 자신의 아버지인 고 한창화 선수가 출전한 1954년 스위스 월드컵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한정수는 "우리나라의 예전 축구실력을 일부 폄하하는 이들이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1954년 월드컵 당시 일본과 최종예선에서 일본에 지면 현해탄에 몸을 던지겠다는 각오로 뛰었던 선수들"이라고 밝혔다.

한정수는 "1954년 첫 월드컵에서는 축구화도 제대로 없는 열악한 상황이었을 뿐만 아니라 선수들 11명 중 7명이 그라운드에 쓰러져 못 뛸 정도였다"며 밝혀 주위를 숙연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준규, 김지영, 2PM 닉쿤, 준수, 유민, 조여정, 한정수, 윤지민, 정시아, 아나운서 김성경, 홍석천, 홍경민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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