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美 앨 고어, 결혼생활 40년 만에 이혼..혹시 '불륜 스캔들'?
상태바
美 앨 고어, 결혼생활 40년 만에 이혼..혹시 '불륜 스캔들'?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6.02 10:47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잉꼬부부로 알려진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를 지낸 앨 고어 전 부통령 부부가 이혼을 할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AP통신을 비롯한 미국 언론들은 결혼생활 40년을 보내온 앨 고어와 그의 아내 티퍼 고어가 지난 1일 친지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별거 사실을 발표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두 사람은 “오랜 심사숙고 끝에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결정을 내렸다”며 자세한 이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주도하면서2007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엘 고어는‘불편한 진실’이라는 제목의 저서를 출간,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렸으며 이 책을 바탕으로 한 다큐멘터리로 오스카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고어와 아내 티퍼는 클린턴 대통령이 르윈스키 스캔들을 비롯해 숱한 염문을 뿌릴 때에도 행복한 가정생활을 유지해 극명한 대조를 보이며 잉꼬 부부로 각인돼어 왔다.

갑작스런 이혼 소식에 각종 추측이 난무하고 있지만 AP는 측근인사들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이 헤어지기로 한데는 혼외정사나 불륜은 일절 개재돼 있지 않다"고 전했다.(사진-연합뉴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프로메테우스 2010-06-02 12:33:16
무슨 제목을 이렇게 뽑아요..싸구려 같이
사람들이 오해하게...선정적인 기사로 사람들 이목을 끌려고 하다니...여기도 조중동과 관계있나요? 빨리 고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