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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황정음, 연기력 논란.. "여전히 '지붕킥'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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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황정음, 연기력 논란.. "여전히 '지붕킥'이야?"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6.02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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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콤의 폭발적인 성공에 이어 정극 연기에 도전한 황정음이 연기력 논란에 휩싸였다.

황정음은 6월 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극본 장영철 정경순/연출 유인식) 9회에서 성인이 된 이미주 역으로 첫 모습을 드러냈다.

이미주는 어린 시절 큰오빠 이성모(박상민 분)과 둘째 오빠 이강모(이범수 분)와 헤어지고 조민우(주상욱 분)과 사랑에 빠져 아이를 낳아 몰래 키우게 된다. 이후 미혼모라는 사실을 숨기고 은막의 스타가 되는 인물.

과거 연기력 논란을 겪었던 황정음은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때문에 황정음의 짧은 첫 등장에도 시청자들은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방송직후 시청자들은 관련 게시판을 통해 "너무 기대를 했던 것 같다. 아직 정극은 무리인듯", "아직 '지붕 뚫고 하이킥'의 이미지를 벗지 못한 것 같다"는 등의 다소 부정적인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반면 "극의 흐름에 따라 황정음의 연기에 변화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너무 빠른 판단으로 연기자의 기를 누를 필요는 없을 듯"하다는 지지의 의견도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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